올해 29살이 됐구요.,.대학교 전공은 관광과 2008년에 졸업을

했습니다..2006년에 1년반동안 중국어학연수를 다녀왔구

이제 본격적으로 취업을 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저는 호텔이나 백화점에

아르바이트 경력은 있어도 회사 다니면서 직장인으로서 다녀본

경험이 없어서 가장큰 고민이에요.솔직히 그동안 대학생활하고

중국에서 생활하고 한국돌아와서 다시 학교복학해서 졸업은했지만 

어찌보면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친구들도 이제 하나둘씨 자리잡고

직장생활하는데 전 좀 늦은것 같고 이리저리 하소연하기도 좀 그렇고

그렇네요..솔직히 저는 사람 상대하는걸 좋아하다보니 맘같애서는

몇가지 저한테 적합할것 같다는 분야들이 있거든요..

예전에는 관광가이드도 하고싶었고 전공이랑 안맞겠지만 커플매니저

이런계통의 일도 하고 싶고 여행사도 괜찮다 싶지만 지원능력이

안될거 같고 아무튼 이래저래 머리가 너무 복잡하네요..

뭐가 적성에 딱 맞는지 고민도 되구요..흔히 친구들을 만날때

뭐하냐고 물어보면 대충 둘러대는데 그러면 친구들도 너는

주변에 워낙 대인관계가 넓다보니 그런쪽으로 한번 알아보라고

하는데 딱히 떠오르는게 없더라구요.그래서 암튼 이렇게

고민을 털어놓게 되었네요..암튼 너무 글이 길어졌네요..죄송..

여기 여러분들의 정말 좋은 조언,정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감사합니다..